<기장일보/김항룡 기자>=한상희 모티프그래픽디자인스튜디오 대표는 지난 1월 13일 기장지역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직접 제작한 문구류 100세트를 기부했다.
모티프그래픽디자인스튜디오는 관내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디자인과 그래픽 작업, 교정 등 재능기부를 해오고 있다. 이번에 기부된 성품은 기초 생활 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가정, 보호대상 한부모 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상희 대표는 “기장군 청년 드림 창업지원 사업 1기로 창업 지원금과 임차료 등을 지원받아 창업 초기에 큰 도움을 받은 만큼, 이 도움을 다시 지역의 아동·청소년에게 나눌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 지역사회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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