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기술 한자리...국립부산과학관, 선박관 새단장 
상태바
선박기술 한자리...국립부산과학관, 선박관 새단장 
  • 김항룡 기자
  • 송고시각 2022.01.19 10:28
  • 댓글 0
  • 유튜브
  • 카카오스토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장일보/김항룡 기자>=선박관에 들어서면 실제 LNG 선박 및 이동식 크레인의 1/20 규모의 거대 모형이 들어온다. 관람객들은 수조에서 RC잠수함 및 선박을 직접 조종하는 체험을 할 수 있다. 극지를 항해하는 쇄빙선을 운항해보고 특수목적선을 체험하는 코너, 자율운항 시뮬레이션 게임을 통해 스마트쉽 기술력의 장점과 특징을 살펴 볼 수도 있다. 

국립부산과학관 선박관이 새단장됐다. 국내 최초 15m 대형 선박모형 속 RC잠수함 조종과 자율운항 등 체험거리가 확대됐다는 게 과학관측의 설명이다. 

새단장한 상설전시관 선박관은 1월 18일부터 2월 6일까지 시범 운영된다. 상설전시관 입장권 소지자라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김영환 국립부산과학관장은 “해양수도 부산의 선박과 해양 관련 기술을 마음껏 체험할 수 있도록 전시관을 구성했다”면서 “선박 속 과학원리를 온몸으로 느끼며 즐거운 상상력을 키워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부산과학관은 정부의 방역 지침에 따라 위험도가 낮은 시설로 분류돼 1월 18일부터 방역패스가 해제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