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일보/신현진 에디터>=2022년 임인년(壬寅年)의 시작을 알리는 첫 해가 오전 7시 36분께 일광바다 너머로 얼굴을 비췄습니다.
일광해수욕장을 찾은 시민들이 해가 뜨기를 기다리며 소원을 빌었습니다. 새해가 모습을 보이기 전 부끄러운 듯 바다를 붉게 물들였습니다.
아름다움으로, 고요함으로, 외롭지 않은 모습으로 새출발을 알렸습니다. 사진은 2022년 새해 첫날 일광해수욕장 일출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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