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인사] 김대군 기장군의회 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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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인사] 김대군 기장군의회 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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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고시각 2021.12.28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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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안정과 군민통합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 다할 것"

힘차게 도약하는 2022년을 기원하며...

존경하는 17만 군민 여러분. 검은 호랑이의 해, 힘찬 임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아침 희망을 가득안고 황학대에서 힘차게 솟아오르는 붉은 태양처럼 군민 여러분의 가정과 직장에 건강과 기쁨이 넘치고, 소망하는 일들 모두 이루는 한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아울러 지난 한 해 동안 우리군 의회에 쏟아주신 과분하고 넘치는 사랑에 고개 숙여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작년 한해를 돌이켜보면 역사상 유래 없는 어려움을 겪은 한해라 생각됩니다.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진정이 좀 되나 싶었지만 변이 바이러스로 인해 또 다시 확진자와 사망자가 늘어나면서 경제도 더 얼어붙어 자영업자 등 수많은 국민들께서 고통 받고 있습니다. 그에 더해 사회 양극화 문제는 물론 비정규직 문제, 청년 일자리 문제, 저출산 문제 등은 여전히 우리 사회의 그늘이 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지난 한 해는 우리를 둘러싼 환경이 녹록치 않음을 확인한 시간이었지만, 떠오르는 해를 보며 우리는 다시 희망을 가져야 하지 않겠습니까. ‘해 뜨기 직전이 가장 어둡다’는 말이 있듯이 지난 한 해의 시련은 우리 사회가 더 하나 되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저는 믿습니다. 우리군 의회에서도 지난 한 해 동안의 의정활동을 돌아보고 반성하면서 새로운 한 해의 각오를 다지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새로운 시작을 하는 지금, 코로나로 인한 이 어려운 상황을 이겨내고 희망찬 기장을 만드는데 우리 모두의 힘을 모아 일어서야 할 것입니다. 우리 기장군민 모두가 힘과 지혜를 모아 각자의 위치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개인 방역 등 지금 해야 할 일들을 책임감 있게 해 나갑시다. 이 노력들이 모여서 코로나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2022년 임인년이 그 희망의 해가 되도록 저희 의회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2022년 기장군의회는 군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도시를 건설한다는 목표 아래 17만 군민의 뜨거운 성원을 반석삼아 건강하고 합리적인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습니다. 개원 당시 군민들께 약속드렸던 「소통하는 열린 의회」, 「공부하는 정책의회」, 「견제와 균형의 원리에 충실한 의회」, 「비전과 대안을 제시하는 생산적인 의회」, 그리고 「지역안정과 군민통합」이라는 목표를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17만 군민 여러분!

올 한해, 군민 여러분께 꿈과 희망을 안겨드리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여러분의 가정에 평안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임인년 새해 
기장군의회 의장 김대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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