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일보/이미림 PD>=12월 17일 오전, 최고풍속 9m/s의 강풍이 도심을 덮쳤다. 신호등이 흔들리고 입간판이 넘어졌다. 강풍과 함께 몰아친 추위에 거리 시민들은 움크러들었다.
국내에서는 풍속이 10m/s 이상인 경우를 강풍으로 정의하고있다. 이날 기장을 덮친 강풍의 최고속도는 9m/s에 달했다.
기상청은 내일 기장의 최저 기온이 -6도가 될 것으로 예고했다. 또 12월 17일과 같은 강풍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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