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우정청·한국우편사업진흥원·(사)부산명품수산물협회과 업무협약
<기장일보/김항룡 기자>=부산 수산업계의 비대면 판로확보를 위해 부산시가 나섰다.
부산지방우정청(청장 이승원)과 한국우편사업진흥원(원장 민재석), (사)부산명품수산물협회(회장 서만석)와 손을 잡고 부산명품수산물의 비대면 판로확대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한 것.
부산시는 12월 8일 이들 관계기관과 업무협약을 매고 우체국쇼핑몰 내 부산명품수산물 브랜드관을 운영할 것과 외부채널 연계를 통한 판로확대, 부산명품수산물 업체 대상 온라인 입점 지원사업 등 진행키로 했다.
한편, 부산명품수산물은 부산에서 생산·가공되어 부산시에서 정한 엄격한 품질기준을 통과한 수산물이다. 2021년 현재 간고등어와 가공김, 어묵, 명란젓, 미역·다시마, 멸치액젓 등 7개 품목이 지정돼 있으며 품질 유지를 위해 매년 정기적인 검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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