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2022년도 국·시비 예산 4020억 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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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2022년도 국·시비 예산 4020억 원 확보"
  • 신현진 에디터
  • 송고시각 2021.12.08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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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규석 기장군수, "인구 20만 시대 도시인프라 확충 시급..."

<기장일보/신현진 에디터>=내년도 기장관련 국시비가 약 4020억 원이라는 분석결과가 나왔다. 

최근 기장군(군수 오규석)은 2022년 정부 및 부산시 예산 4020억 원을 확보 했다고 12월 3일 밝혔다. 국·시비 2622억 원과 행정안전부의 지방교부세 1398억 원 등이다. 

국비를 확보한 주요 사업으로는 일광 빛물꿈 교육행복타운 조성사업(국비 59억 원)과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사업(국비 10억 원), 임랑-문동지구 연안 정비사업(국비 6억 원),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국비 2억 2000만 원) 등이다.

기장군 관계자는 "올해 초 두차례의 국·시비 발굴 보고회 개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는 국·시비 사업들을 발굴하여 공모 리스트를 관리했다"며 "군수를 단장으로 '국비 확보 추진단'을 구성해 공모 사업 진행 과정을 모니터링하는 등 국·시비 확보에 행정력을 동원했다"고 말했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정부와 부산시로부터 많은 예산이 확보됨에 따라 내년도 세입이 역대 최대 규모로 증가했다"며 "국·시비 예산 확보를 위해 힘을 보태며 발로 뛰어주신 17만 7000군민 여러분과 800여 공직자 여러분께 뜨거운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장안택지개발사업이 완공되면 기장군은 도시규모 20만 시대를 맞이하게 되는데, 20만 시대를 대비한 도시 인프라 확충이 시급한 과제"라며 "기장군이 미래성장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해 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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