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일보/이미림PD>=추운겨울 크리스마스를 밝히는 부산의 빛 축제가 눈길을 끌고 있다. 다섯 곳에서 잇따라 열릴 예정이다.
부산 지역의 크리스마스 빛축제들은 가히 팔도 탑이라 부를정도로 유명하다. 특히나 남포동의 트리축제의 위세는 전국을 망라한다. '아'라고 말하면 '어'라고 말하듯 '크리스마스 축제'라고 말하면 '남포동 트리축제'라고 나올정도다.
추위와 코로나로 꽁꽁 묶였던 발들이 풀리는 것도 축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친구들과 여행을, 연인과 데이트를,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을 만들기 위해 바삐 움직여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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