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 명례리 인접 산림서 불...공무원 등 200여명 진화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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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 명례리 인접 산림서 불...공무원 등 200여명 진화작업
  • 김항룡 기자
  • 송고시각 2021.11.25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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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4일 밤 11시 30분 기준 진화율 80%...날 밝는 대로 잔불 진화 예정
11월 24일 장안 명례리 인접 산림에서 발생한 산불 현장 모습. 오규석 기장군수가 상황보고를 받고 있다.
11월 24일 장안 명례리 인접 산림에서 발생한 산불 현장 모습. 오규석 기장군수와 공무원들이 진화상황을 살피고 있다. 

<기장일보/김항룡 기자>=기장군 장안읍 명례리와 인접한 울산시 울주군 온양읍 운화리 일원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진화작업이 펼쳐지고 있다. 

기장군에 따르면 산불이 발생한 시각은 11월 24일 오후 8시 13분께로 같은 날 밤 11시 30분 기준 약 80%가 진화됐다. 
 
산불발생 직후 기장군청 공무원과 산불진화인력 약 200여명이 투입돼 진화작업을 펼쳤다. 

울주군 산림당국은 날이 밝는 대로 재불 방지를 위한 잔불 및 뒷불 감시인력을 투입할 계획이다.

한편 기장군은 지난 11월 1일부터 본청과 5개 읍·면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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