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1일부터 25일까지 11개국 300여 명 참가...유튜브, 누리소통망 통해 온라인 관람 가능
<기장일보/김연옥 기자>=국제요트대회와 함께 남해안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온라인으로 감상할 수 있게 되었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10월 21일부터 25일까지 여수 신항에서 출발해 통영 도남항을 거쳐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에 도착하는 일정의 '2021 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째 맞는 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는 부산, 전남, 경남 등 3개 시도가 남해안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전 세계적으로 알려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는 총 11개국의 34팀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구간별 5위 및 대회 기간 종합순위 10위까지 시상금이 수여된다.
또한 무관중으로 진행되지만, 대회 기간 유튜브와 누리소통망을 통해서 관람할 수 있으며 공식 누리집(www.namhaeancup.co.kr)을 참조하면 된다.
저작권자 © 기장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