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골퍼 고진영, 박인비, 김세영 기장서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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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골퍼 고진영, 박인비, 김세영 기장서 격돌
  • 신현진 에디터
  • 송고시각 2021.10.20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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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아시아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1일부터 개최
나흘간 LGPG 인터내셔널 부산...우승상금 3억원·무관중 대회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포토콜 행사에서 왼쪽부터 박성현, 다니엘 강, 장하나, 고진영, 해나 그린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BMW코리아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포토콜 행사에서 왼쪽부터 박성현, 다니엘 강, 장하나, 고진영, 해나 그린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BMW코리아

 

<기장일보/신현진 에디터>=고진영, 박인비, 김세영, 김효주 등 세계적인 골프선수들이 기장에 온다. 총 상금 200만 달러 우승상금·30만달러가 걸린 대회다. 

LPGA 아시아(대표 변진형)은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대회'를 10월 21일부터 10월 24일까지 기장에 위치한 LPGA 인터네셔널 부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당대회는 국내에서 개최되는 유일한 LPGA 대회다. LPGA(Ladies Professional Golf Association)는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를 가리키고, 이 LPGA 사무국이 주최하는 공식대회가 LPGA 투어이다. 나비스코선수권대회, 전영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 US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가 LPGA 투어 4대 메이저대회다. 

 'LPGA 인터내셔널 부산'에 따르면 이 대회에는 고진영, 박인비, 김세영, 김효주 선수를 포함하여 총 84명이 참가한다. 

세계랭킹 2위 고진영과 박인비(3위), 박세영(4위), 김효주(6위)는 국가대표로 활약했었다.  

대회는 총 나흘간 72홀 스트로크 포맷 방식으로 진행된다. 스트로크 포맷 방식은 자기타수를 정해놓고 진행하는 경기방식이다.   

우승자에게는 챔피언십 트로피와 함께 30만 달러 한화 약 3억 원의 상금을 제공한다. 
 
변진형 LPGA 아시아 대표는 "세계적인 여성골퍼와 BMW가 만나 골프팬을 열광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회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준수와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해 무관중 대회로 진행된다. JTBC는 해당 대회를 생중계 한다. 생중계 일정은 아래 표 참조. 

표: LPGA 중계 일정
표: LPGA 중계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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