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기장군협의회, 출범식 열고 활동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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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기장군협의회, 출범식 열고 활동 돌입
  • 김항룡 기자
  • 송고시각 2021.10.12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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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옥 협의회장, "종전선언, 평화통일의 첫걸음 될 것"

 

<기장일보/김항룡 기자>=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산기장군협의회는 10월 1일 제20기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기장군청 차성아트홀에서 열린 이날 출범식에는 안성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산기장군협의회장과 자문위원 43명 등이 참석했다. 

안성옥 협의회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평화통일 정책의 수립 및 추진에 관해 대통령께 건의하고 자문에 응하는 중요한 헌법기관"이라면서 "20기 협의회장으로 새로운 출발을 오늘 위촉된 자문위원들과 함께 하게 되어 영광이다. 기대와 함께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평화를 만드는 과정은 결코 쉽지 않다. 종전선언은 평화와 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첫걸음이 될 것이고 통일로 가는 출구가 될 것이다. ‘지속 가능한 한반도 평화실현’이라는 활동목표 아래 자문위원 모두 각자의 역량을 기울여 최선을 다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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