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일보/김연옥 기자>=부산·울산·경남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한 상품권이 발행됐다.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이사장 윤완수)은 부·울·경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쓸 수 있는 ‘부울경 메가시티 상품권’을 총 20억 원 규모로 발행한다고 밝혔다.
싱품권은 액면가의 5% 구매 할인율을 제공하며 1인당 최대 2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다만 대규모·준대규모의 점포 및 사행, 유흥업소 등의 일부 점포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하다.
제로페이 가맹점주 입장에서도 결제 수수료가 없어 도움이 된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
한편, 제로페이란 가맹점 수수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정부, 서울시, 지방자치단체, 금융 회사, 민간 사업자가 협력해 도입한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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