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기장군 택시 사업 추진계획 발표
소정2마을 등 4개 읍면 7개 마을 대상
예산 3000만원...한시적 운영 될듯
<기장일보/김항룡 기자>=이용 요금이 1300원인 '기장군 택시'가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기장읍 소정2마을과 장안읍 덕산마을 정관읍의 덕전마을, 양수마을, 상곡마을, 병산마을, 철마면의 사등마을 등 7개 마을이 혜택 대상이다.
버스운행이 잦지 않은 마을이 시범대상이 될 것으로 보이며, 이용자는 1300원의 요금을 내고 나머지 요금은 군이 보조하는 형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장군은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기장군 택시 사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대중교통 취약지역 주민에게 맞춤형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것인데, 지속가능한 농촌형 교통모델이 될 수 있을지는 조금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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