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향교, 음력 8월 보름분향례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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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향교, 음력 8월 보름분향례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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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고시각 2021.09.23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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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향을 봉행하기 위해 명륜당 강학마당에 입정해 있다
분향을 봉행하기 위해 명륜당 강학마당에 입정해 있다.
대성전을 둘러보는 순묘의례
대성전을 둘러보는 순묘의례 모습.

기장향교는 9월 21일(화) 상오 6시 음력 8월 망(望) 분향례를 봉행하며 공부자의 유업을 기렸다.
이날 정정일 전교가 헌관, 이방호 유도회장이 감찰로 봉공했으며 김성조 교화수석장의가 집례, 김용삼 재무수석장의가 알자, 이제호, 최종권 시장의가 각각 봉향과 봉로로 봉무했으며 안길복 섭외수석장의, 김보승, 신종규 장의가 참례했다.
이날 상오 5시 40분경 명륜당 강학마당에 입정하여 준비한 분향은 이제호 장의가 향궤를 헌관에게 드려 확인한 후에 대성전 제향마당에 서립하여 각취위하면서 시작됐다.
중추의 분향인 만큼 분향례를 올린 후 성묘를 둘러보는 순묘(巡廟)의례가 진행됐다. 
이어 행례 사진찰영이 있었으며 상방에 전교와 유도 회장을 모셔 예를 드리며 훈시와 덕담을 듣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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