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기장향교 석전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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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기장향교 석전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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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고시각 2021.09.23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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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전대제 통해 공부자의 유업기려
석전교육과 감생례(監牲禮), 진설례 필두로 제관과 유림 자세 확립

기장향교는 9월 15일과 9월 16일 양일간에 걸쳐 석전봉행에 온 정성을 다했다.
석전제관으로 천거(薦擧)된 유림대상 석전교육, 희생을 살펴보는 감생례가 석전전일 행해졌다. 김두호 국장의 석전봉행에 관한 강의가 있었으며 강의를 마친 후에는 예찬을 점검하고 살펴보는 감생례를 올렸다. 이는 석전봉행을 위한 희생과 각각의 예찬을 살펴보는 예(禮)이다.
9월 16일 상오 7시 석전 당일에는 정정일 전교와 이방호 유도회장의 관리·감독과 한성도 초헌관을 중심으로 진설례를 봉행했다.
제관파임은 한성도 원임회장이 초헌관, 정상록 유도회 철마지회 총무가 아헌관, 성인수 총무수석 장의(유도회청년회장)가 종헌관으로 봉공의 예를 올렸으며, 분헌관에는 최종권·김지태· 정진석·성연호 등 시장의가 봉무했다.
제관중 감찰 왕금자 여성수석장의(여성유도회장), 재임 김세영 원임감사, 진설(장찬) 이제호 시장의, 집례 정종영 의전수석장의, 대축 김성조 교화수석 장의, 알자(찬인) 김용삼 재무수석장의, 찬창 김상수 연락수석장의, 척기 안길복 섭외수석장의, 봉향기 안길복 섭외수석장의, 봉향 신종규, 사준(사세) 김성원, 봉로 김명문 시장의, 봉로 신수근, 사촉 신동수, 봉작 김두견, 장생령 이순동 습의장의, 사준(사세) 최경자 여성유림이 봉사했으며 학생에는 김보승, 김진환 시장의, 하재식 기장읍지회 총무, 정진실 시감사가 소임을 다했다.
코로나 19 방역수칙에 의해 유림들의 참여를 제한하였으며 신태근·신목동 원로께서 참례하여 격려하였고 김창윤 일광지회장, 정문영 철마지회장, 안성옥 시감사(대통령직속 헌법기관 민주평통 기장군협의회장), 구학궁 일광유림, 이지홍 원남지회 총무, 오삼수 성균관 원임 전학께서 참례하여 격려하기도 했다.
한편, 일반인 분향은 코로나19로 분향위 설단을 하지 않았으나 이날 부모님과 석전 참관을 위해 참석한 한시윤(7세·초헌관 한성도 원임 회장 손자) 군이 특별히 분향을 올리며 전통문화를 경험하기도 했다.

감생례
감생례 모습. 
석전봉행을 위해 명륜당 강학마당에 입정해 있다.
석전봉행을 위해 명륜당 강학마당에 입정해 있다.

 

파정을 하고 있는 모습.
제관분정중 왕금자 여성수석장의가 감찰 망기를 받은 후 예를 올리고 있다.
진설을 하기 위해 서립해 있다.
제관분정중 왕금자 여성수석장의가 감찰 망기를 받은 후 예를 올리고 있다.
제관분정중 왕금자 여성수석장의가 감찰 망기를 받은 후 예를 올리고 있다.
한시윤 군이 분향을 하고 있다.
한시윤 군이 분향을 하고 있다.
현관들과 육집사
현관들과 육집사.
전교, 유도회장, 원로 등과 함께 기념촬영
전교와 유도회장, 원로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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