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전시·오디오가이드 제공...추석연휴 미술관·박물관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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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전시·오디오가이드 제공...추석연휴 미술관·박물관 개방
  • 김항룡 기자
  • 송고시각 2021.09.17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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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기간 운영되는 부산지역 문화시설과 프로그램 모습. 출처:부산시
추석연휴기간 운영되는 부산지역 문화시설과 프로그램 모습. 출처:부산시

<기장일보/김항룡 기자>=추석 명절 연휴를 맞아 부산지역 문화시설들이 다양한 컨텐츠를 선보인다. ‘오노프ONOOOFF’ 전시, VR전시 및 오디오가이드 제공, 온라인놀이터 등 코로나 19 확산세 지속에 따라 비대면 콘텐츠도 확대 제공된다. 

9월 17일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추석 연휴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을 위해 미술관과 박물관 등 공공문화시설을 정상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추석 연휴 동안 각 시설에서는 가족과 어린이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등을 마련하고, 특히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 19)로부터 안전한 비대면 콘텐츠도 확대 제공한다. 

부산시립미술관은 VR로 만나는 가상의 미술관 ‘오노프ONOOOFF’ 전시를 운영한다. 현대미술관은 VR전시 및 오디오가이드 제공하고 시립박물관은 온라인놀이터를 계획하는 동시에 선착순으로 기념품을 제공하는 비대면행사를 마련한다. 

추석 연휴 동안 ▲전통·민속 ▲가족·어린이 ▲공연·영상 ▲전시·체험·행사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 등 공공문화시설이 운영 중인 비대면 콘텐츠를 이용하고자 하는 시민들은 부산문화포털 다봄(http://busandabom.net)에서 전통놀이와 가족 어린이, 공연영상 전시체험 등 ‘한가위 온라인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다. 예약제로 운영되며, 시설별 홈페이지 등을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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