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9월 7일부터 공공시설 단계적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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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9월 7일부터 공공시설 단계적 개방
  • 김연옥 기자
  • 송고시각 2021.09.07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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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7일 공공도서관, 실외체육시설, 문화관광시설, 보육시설
8일 기장생활체육센터, 국민체육센터의 헬스장
13일 노인복지관, 노인회관 등 개방

<기장일보/김연옥 기자>=기장군은 부산시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3단계로 완화됨에 따라 9월 7일부터 경로당을 제외한 공공시설을 단계적으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9월 7일부터 개방하는 기관은 공공도서관, 실외체육시설, 청소년시설, 문화관광시설, 복지시설, 보육시설 그리고 공동주택 내 주민공동시설인 경로당을 제외한 주민운동시설·작은도서관 등이다.

9월 8일부터는 기장생활체육센터와 국민체육센터의 헬스장을 우선적으로 개방하고, 이어 단계적으로 수영장을 개방할 예정이다.

9월 13일부터는 노인복지관, 노인회관을 개방한다.

작은도서관은 도서관별 자체 계획에 따라서 운영될 예정이고, 경로당은 추이에 따라서 향후 개방 여부가 결정될 방침이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군민들이 공공시설을 이용하면서 조금이나마 위안을 받으시길 바란다”며 "비말을 통한 전파 우려가 큰 만큼, 식사시 대화를 자제하고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를 생활화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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