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일보/김연옥 기자>=코로나19 4단계에서는 백신접종 증명이 필요한 경우가 있다. 특히 오후 6시 이후 사적모임이 2인으로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최대 4인이 모이려면 백신 1,2차 접종을 했음을 증명해야 한다.
8월 31일 0시 기준, 전국의 코로나19 1차 접종은 56.5%, 2차 접종은 29.6%다. 부산은 1차 58.6%, 2차 31.3%가 접종을 마쳤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예방접종 증명서를 제출을 요구하는 곳이 많아졌다. 부산시의 경우 9월 5일까지 식당과 카페에는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예방접종자 2명을 포함한 4명이 이용 가능하다.
예방접종 증명서는 전자증명서와 종이증명서 두 가지 발급받는 방법이 있으며 무료이다.
먼저 간편한 <전자 증명서>는 어플을 다운받아 제시할 수 있다.
질병관리청 쿠브(coov) 어플의 경우, 앱스토어 - coov설치 - 통신사 선택 - 본인인증을 통해 발급받을 수 있다. 이들 어플 이용시 캡처가 불가능하다. 보안정책에 따라 캡처를 할 수 없도록 프로그램 된 것.
카카오, 네이버, pass 어플의 경우, QR체크인 화면에서 개인정보 수집동의, 본인인증을 거쳐 통합 QR발급(QR체크인과 접종증명 동시 가능)하면 된다.
<종이 증명서>는 정부24 홈페이지와 질병관리청 누리집, 주민센터, 보건소 등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관련 홈페이지는 정부24(http://www.gov.kr), 질병관리청 예방접종 도우미 누리집(http://www.kdca.go.kr/) 등이다.
주민센터와 예방접종센터, 보건소, 접종한 위탁의료기관에서도 발급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