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향교 추기석전 예정대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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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향교 추기석전 예정대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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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고시각 2021.09.14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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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회의 열과 개최여부 자문...방역수칙 준수 아래 진행키로

기장향교는 8월 26일 상오10시 유림회관에서 원로회의를 개최해 공기2572년 추기석전 봉행에 따른 자문을 구했다.
이날 회의는 개회를 시작으로 문묘향배, 상읍례, 원로 유림 소개, 전교인사, 유도회장인사, 경과보고, 토의 순으로 진행했다.
정정일 전교의 회의진행과 김두호 국장의 사회로 시작된 원로회의에서 정정일 전교는 인사말을 통해 “원로분들의 건강하심을 바란다. 코로나19의 괴질 시국이나 향교의 일정은 문묘수호를 비롯한 의례는 원로분들의 염려 덕에 정상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교궁수호를 위해 나름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며 "원로분들의 강령하심으로 많은 조언을 당부한다”면서 원로분들을 격려했다.
이방호 유도회장은 “원로분들을 뵙게되어 기쁘다. 코로나 펜데믹의 사회가 새로운 문화를 만들고 있는 만큼 원로분들의 강령하심을 바라며 지부와 지회유림들도 교궁수호에 앞장서겠다"면서 "아울러 여성, 청년 유림, 나눔봉사단원들이 코로나19로 위축된 유림조직과 지역사회에 봉사를 하며 유교문화를 널리 알리고 있음에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금일 회의에서 자문을 구한 추기석전은 행정명령과 지방자치단체의 지시사항 등을 준수하여 봉행하기로 했으며 기타 토의사항에서 거론된 향교소유 부동산의 관리와 향교주변 정비공사는 집행부에 위임하여 결정할 수 있도록 승인했다.
기장향교 원로회의는 원임전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금일 회의에는 정정일 전교와 이방호 유도회장, 구석기, 신태근, 신목동 등의 원로가 참석했고 성인수 총무수석장의, 왕금자 여성수석장의가 회의준비를 하며 배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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