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향교는 8월 7일(토) 상오 7시 음력 7월 삭분향을 올려 공부자의 유업을 기렸다.
명륜당 강학마당에서 입정한 후 대성전 강학마당에 입취위하여 시작된 분향은 정정일 전교가 분향헌관, 이방호 유도회장이 감찰로 봉공했다.
정종영 의전수석장의가 집례, 성인수 총무수석장의가 봉향, 김진환 장의가 봉로, 김상수 연락수석장의가 알자로 봉무했으며 정진석·김보승 장의가 참례해 공부자의 유업을 기렸다.
이후 상방에서 전교와 유도회장에게 예를 올리며 훈시와 덕담을 듣기도 했다.
이어 김두호 사무국장으로부터 향후일정을 보고 받고 7월 초하루 분향일정을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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