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산과학관, 조립아티스트 김계현 작가 전시회 개최
<기장일보/김항룡 기자>=블록으로 표현한 바다의 모습은 어떨까? 조립아티스트 김계현 작가의 케플블록 전시회가 국립수산과학관에서 열린다.
국립수산과학관(관장 최우정)은 케플블록이라는 독특한 형태의 블록으로 상상속의 바다를 표현한 ‘바다! 블록으로 상상을 더하다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시회는 8월 3일부터 9월 30일까지이며 고래와 상어, 해마 등 다양한 종류의 해양생물과 바닷속 해양도시, 바다풍경 등을 블록으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7미터 크기의 대형 블록잠수함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최우정 국립수산과학관장은 “해양생물을 새롭게 표현하고 이를 통해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전시는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홈페이지(www.fsm.go.kr) 사전예약을 해야만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문의 051) 720-3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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