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 하나 바꿨을 뿐인데...페트병 31만개 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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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 하나 바꿨을 뿐인데...페트병 31만개 절약?
  • 김현정 수습기자
  • 송고시각 2021.08.02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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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업계 최초 폐플라스틱 재활용 플레이트 도입
새롭게 출시되는 친환경 신용카드의 모습. 연간 31만개의 페트병을 재활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출처: 신한카드

<기장일보/김현정 수습기자>=신용카드 하나만 바꿔도 플라스틱 소비를 줄일 수 있다면, 당신은 어떤 카드를 쓰겠는가?

 신한카드는 국내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친환경 소재 플레이트(이하 재활용 플레이트)를 기존 카드 상품부터 신규 출시 상품까지 단계적으로 도입한다고 8월 2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매월 일정 매수 이상 안정적으로 발급되는 딥드림(Deep Dream), 딥드림 플래티늄 플러스(Deep Dream Platinum+), 딥스토어(Deep Store) 등 인기 상품을 중심으로 재활용 플레이트를 먼저 적용하기로 했다. 

해당 상품을 재활용 플레이트로 대체함으로써 1.5리터 페트병 기준 연간 약 31만 개에 달하는 플라스틱을 재활용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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