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정 수습기자>=시작가 4730만 원 상당의 기아 전기차가 출시됐다.
기아는 2일 전용 전기차 EV 시리즈의 첫 모델 ‘The Kia EV6(더 기아 이 브이 식스, 이하 EV6)’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출시된 EV6는 신규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 United)를 형상화한 내·외장 디자인을 자랑한다. 국내 최초 3.5초의 0~100km/h 가속 시간(GT 모델 기준)으로 대표되는 역동적인 주행성능을 가지고 있으며, 지속가능성 의지를 담은 친환경 소재를 탑재하고 있다.
800V 초고속 충전이 가능한 멀티 충전 시스템과 이동하는 에너지 저장장치(Energy Storage System, ESS) 개념의 V2L(Vehicle To Load)등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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