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무옥의 가치찾기] 25)아침이 즐겁고 저녁이 행복한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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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무옥의 가치찾기] 25)아침이 즐겁고 저녁이 행복한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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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고시각 2021.07.28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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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 즐겁다는 것은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이 있다는 것, 저녁이 행복하다는 것은 그 꿈과 희망을 실현하고 있다는 것
자신만의 철학을 확고히 세워 가치있게 쓸 줄 아는 현명한 자가 되어야겠다.

아침이 즐거운 사람은 저녁이 행복하다.
저녁이 행복한 사람은 내일이 즐겁다.
내일이 즐거운 사람은 평생이 행복하다.
삶이란 그리 만만한 것이 아님이 현실이다.
공자나 맹자도 곱이곱이 고뇌의 삶을 겪고 왔다는 것은 역사가 말해주고 있다.
이 세상 그 누구나 즐겁고 행복하게 살고 싶지 않겠는가? 마음대로 뜻대로 되지 않는 것이 인생사일 것이다. 어쩌면 삶이란 고통의 연속일 수도 있다.
지금 이 시간에도 마지막 남은 1분 1초와 운명의 사선에서 삶과 분투하는 생명에 있는가 하면 내일의 성공과 행복을 위해 이른 새벽부터 현장에서 또는 도서관에서 책과 싸우는 학생과 젊은이들이 수없이 많은 땀방울을 흘리고 있다.
반면에 인생을 성공적으로 사신 어르신들이 오늘과 내일의 행복을 만끽하고 있는 현실도 있다.
아침이 즐겁고 저녁이 행복한 삶이란 전적으로 자신에게 부여된 삶의 권리요 의무이기도 하다.
70이 휠씬 넘은 노신사가 이런 말을 해 준다. “나는 지금 40-50세의 젊은이로 돌아가라고 하면 절대 안돌아갈 것이다”라고 ...
보통 사람들에겐 쉽게 수긍할 수 있는 말이 아니다 이 말을 좀 더 구체적으로 쉽게 해석해보면 삶이란, 힘들고 고통스럽다는 것을 단적으로 말해주고 있는 것이다.
아침이 즐겁다는 것은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이 있다는 것이고 저녁이 행복하다는 것은 그 꿈과 희망을 실현하고 있다는 것이 될 것이다.
돈이 많다든가 큰 권력을 가졌다든가 하는 문제와 아침이 즐겁고 저녁이 행복한 삶과의 차이는 작기도 하고 크기도 하다. 그 차이는 각자의 삶과 생각에 많이 좌우될 것이다.
즉, 남과의 비교라든가 쉽게 흔들리는 삶이라든가 아무리 큰 모진 비바람이 불어도 흔들리지 않는 확고한 철학과 신념이 자리하고 있다면 우리는 스스로 아침과 저녁이 즐겁고 행복해질 수 있을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만의 철학을 확고히 세워 지식과 지혜를 닦아 거기에 몸과 마음에 영혼을 담아 가치 있게 쓸 줄 아는 현명한 자가 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이 든다.

글=송무옥(생활심서 '가치는 양심과 정의를 먹고 자란다'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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