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사 예방나선 정관읍...1인가구 실태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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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사 예방나선 정관읍...1인가구 실태조사 실시
  • 김연옥 기자
  • 송고시각 2021.07.26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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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일보/김연옥 기자>=기장군 정관읍행정복지센터는 7월부터 12월까지 정관읍 거주 1인 가구 8700여 명에 대한 사회적 고립가구 전수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1인 가구 중 거주취약지 거주자와 사회적 고립 고위험군인 중·장년층, 공적 안전망에 속해 있지 않은 취약계층을 8월 말까지 집중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정관읍은 집중 관리가 필요한 고위험군에 대해서는 ▲기초생활보장, 긴급복지 등 공적급여 지원▲민간자원과 연계한 주민 맞춤형 통합복지 서비스 제공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이 가운데 복합 위기가구의 경우, 사례관리 서비스를 통해 어려움을 타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정관읍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고독사와 같은 불행이 발생되지 않도록 지역사회와 적극 협력해 사회안전망을 강화하겠다"면서 "위험도에 따른 맞춤형 지원을 통해 위기가구가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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