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력 유월(流月) 초하루 삭(朔) 분향 봉행
상태바
음력 유월(流月) 초하루 삭(朔) 분향 봉행
  • 기장향교
  • 송고시각 2021.07.16 08:55
  • 댓글 0
  • 유튜브
  • 카카오스토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7월 10일(토) 공부자의 유업을 기리며 음력 6월 삭(朔) 분향의 예를 봉행했다.
코로나 19 확산세로 자발적 참여를 권하며 봉행한 유월 초하루 분향에는 정정일 전교가 헌관, 이방호 유도회장이 감찰, 정종영 의전수석장의가 집례, 성인수 총무수석장의가 봉향, 정진석 장의가 봉로, 김보승 장의가 알자로 봉공의 예를 갖추었으며 김진환 장의가 참례했다.
이날 분향에는 일광면, 철마면, 원남면 장의가 봉무했다.
분향을 마친 후 동상방에 전교와 유도회장을 모셔 예를 갖추었으며 덕담과 훈시를 듣기도 했다.
이후 기장향교 사무국장으로부터 향후 일정과 고직사 주변공사, 대성전 경계담장 뒤 야생차밭 관리 등에 관한 보고가 있었다.
현재 충효교실을 비롯한 현안사업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잠정 중단되었으며 행정명령 등 지방자치단체의 지침에 따라 교궁 운영이 이뤄지고 있다. 

[Q&A] 流月(유월): 유두가 있는 달이라는 뜻으로, 음력 유월을 이르는 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