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과 장마...기장향교에도 피해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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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과 장마...기장향교에도 피해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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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고시각 2021.07.16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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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과 많은 비로 인해 고압전선이 단선되는 등 재산상의 피해가 발생했다.
7월 4일(일) 새벽 5시 40분께 고압전기(동력 380볼트) 인입선 쇼트로 단락되며 섬광이 발생, 
캡 부분의 노후화로 피복이 노출됨을 발견됐다. 위험한 상황이었지만 다행스럽게도 인적 피해 는 발생하지 않았다.
기장향교는 기장군청 당직실과 119, 한전 지사 등에 신고한 뒤 복구를 기다렸다. 
새벽 5시 50분경 관계기관 신고 후 오전 9시 50분경에 한전 부분이 완료되었으며 경내 인입선과 메인판넬 등은 같은날 오후 3시가 조금 넘어서 복구됐다. CCTV 복구 등은 오후 4시경에 완료됐다. 일요일 새벽부터 장장 10시간 넘게 교궁이 정전으로 불편을 겪어야 했다.
또 계속된 장마의 영향으로 7월 7일(수) 교궁 주위에 토사가 흘러내렸다. 고직사 공사현장 등의 흙탕물로 계속해서 나오면서 민원이 발생했고 젖었다 말랐다를 반복하며 현장을 오르내리는 상황이 계속됐다. 
공사현장 업체에게 빠른 시간 내 공사장을 가림막과 덮개 등으로 조치를 취하도록 요구했다. 
수신기와 관련 정전으로 저수고 기계실이 물에 잠길 우려가 있어 금번 정전시 노심초사 마음을 졸이기도 했다. 몇 년 전에 기계실이 물에 잠겨 재산 손실이 발생하기도 했는데 재발방지에 최선을 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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