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기장군지부 직원과 농업인 등 11명, 특별보호관찰위원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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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기장군지부 직원과 농업인 등 11명, 특별보호관찰위원 위촉
  • 김항룡 기자
  • 송고시각 2021.07.07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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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보호관찰위원으로 위촉된 기장지역 농업인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부산동부준법지원센터
특별보호관찰위원으로 위촉된 기장지역 농업인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부산동부준법지원센터

<기장일보/김항룡 기자>=농협 기장군지부 직원과 기장지역 농업인 11명이 부산동부준법지원센터 사회봉사 집행 전담 특별보호관찰위원으로 위촉됐다. 

7월 7일 법무부 부산보호관찰소동부지소 부산동부준법지원센터(소장 천원기)는 7일 농협 기장군지부 소속 직원과 기장군 관내 농가주 등 11명을 사회봉사 집행 전담 특별보호관찰위원으로 위촉하고 전문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위촉식은 지소 내 3층 교육장에서 열렸다.  

새로 위촉된 특별보호관찰위원들은 사회봉사명령 집행 감독 보조 등 지역사회 범죄예방과 관련된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이날 위촉된 한 위원은 “사회봉사명령 실무교육을 통해 보호관찰위원의 역할과 그 중요성을 인식하게 됐다”면서 “미력하나마 최선을 다해 사회봉사 집행감독에 임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천원기 부산동부준법지원센터 소장은 “밝고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일에 동참해 준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면서, “사회봉사명령이 투명하고 엄정하게 집행되어 ‘공평하고 합리적인 법치’가 실현되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부산동부준법지원센터는 농촌지원, 재해현장복구, 소외계층 지원, 주거환경개선, 셉테드 사업(마을벽화 그리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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