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호텔 아트페어, 6월 17일 부산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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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호텔 아트페어, 6월 17일 부산서 개막
  • 김연옥 기자
  • 송고시각 2021.06.16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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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 하얏트 부산과 벡스코 제 2전시장서 동시 개최

<기장일보/김연옥 기자>='아시아 호텔 아트 페어 부산 2021'이 6월 17일부터 20일까지 파크 하얏트 부산과 벡스코 제 2전시장 갤러리관에서 동시에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50여 곳의 국내외 갤러리들이 참여해 3000여 점이 전시돼 국내외 미술시장의 흐름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호텔 50여 개의 객실과 연회장에서 한층 차별화 된 작품을 선보인다. 호텔 1층 연회장에서 진행되는 '마스터피스'전에서는 한국을 대표하는 이우환, 박서보, 김종학, 윤형근, 윤명로 등을 비롯하여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데이비드 호크니, 로버트 라우센버그, 요르그 임멘도르프 , 로즈마리 트로켈, 짐 다인 등의 작품을 선보인다. 

또한 한국현대미술 최초의 행위예술가이자 최초의 테크놀로지 아티스트인 故강국진의 다양한 소품 약 20여 점을 소개하는 'Kang Kukjin Homage - 소품전'이  준비된다.

고려명, 송준호, 안준, 이경옥, 주도양 등을 중심으로 한 특별전 '부산 인 마이 마인드'는 부산에 머물며 작가 특유의 방식으로 부산 지역의 풍경과 랜드마크를 촬영해 부산의 사회, 문화, 역사를 독창적인 시선으로 풀어낸 사진 작품들이 공개된다.

뿐만 아니라 젊은 작가 특별전인 'AHAF Busan Young Artists'에서는 예술경영지원센터의 후원을 받아 유망한 청년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도 만날 수 있다.

예술(Art)과 고메(Gourmet)를 접목해 아시아 호텔 아트페어와 F1963, 부산시립미술관 등 부산의 대표 갤러리 및 미술관 투어를 통한 부산 지역의 예술 문화를 폭넓게 경험하고, 부산의 대표적인 고메 여행까지 다양한 행사를 함께 즐길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hotelartfai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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