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단오 바람 불어 좋은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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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단오 바람 불어 좋은 날’
  • 김연옥 기자
  • 송고시각 2021.06.06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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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까지 '더박스'에서 부채전시
7인의 특색있는 부채가 한자리에
이희걸 작가의 작품
이희걸 작가의 작품

단오절을 맞아 7인의 부채 전시회가 6월1일부터 8일까지 민락동 ‘더 박스’카페 3층에서 열리고 있다.

단오는 음력 5월 5일로 설날, 추석과 함께 우리나라 3대 명절에 속한다. 모내기를 끝내고 풍년을 기원하며 사람들은 창포물에 머리를 감고, 그네뛰기와 씨름을 하며 잡귀를 물리치고 복이 오기를 기원했다.

단오 무렵에는 계절적으로 여름이 시작되어 날씨가 한창 더워지기 때문에 우리 조상들은 더위를 물리치기 위해 부채를 많이 사용했다. 단오의 부채는 관원이 아전에게 나누어주었다는 말이 있는데, 상급자가 하급자에게 주는 선물이었다.

이번 부채전은 김지현 조재임 엄윤숙 엄윤영 이건희 이동우 이희걸 등 7명 작가들의 특색있는 부채들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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