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가수 예결의 퓨젼무대...기대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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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가수 예결의 퓨젼무대...기대되네
  • 최대한 기자
  • 송고시각 2021.06.04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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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문화회관, 육사씨미 콘서트 개최
매주 목요일마다 오후 7시부터 국악 공연...전석 1만원
국악가수 예결의 모습. /출처:예결 유튜브
국악가수 예결의 모습. /출처:예결 유튜브

<기장일보/최대한 기자>=국악의 매력에 흠뻑 빠져볼 수 있는 공연이 매주 목요일마다 열린다. 

최근 유튜브 등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는 국악가수 예결과 다원국악관현악단, 부산양금앙상블, 대금연주자 손한별이 펼치는 공연이다. 

해운대문화회관(관장 김영순)은 6월 한달간 매주 목요일마다 해운대문화회관 고운홀에서 국악 무대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해운대문화회관에 따르면 이 공연에는 모두 4개 팀이 출연한다. 부산의 한국음악 전공자들이 주축이 돼 만들어진 다원국악관현악단은 ‘화기애애 콘서트’라는 이름으로 6월 3일 목요일 공연한다. 

육사씨미 국악콘서트 포스터
해운대문화회관에서 선보이는 육사씨미 국악콘서트 포스터 모습. 출처:해운대문화회관

‘삶의 노래’, 모듬북 협주곡, 창작곡 등을 국악관현악으로 만나볼 수 있다.

‘부산양금앙상블 콘서트’는 6월 10일 열린다.

국악가수 예결의 공연은 보다 편안하게 국악에 다가갈 수 있는 공연이 될 전망이다. 서도민요를 선보이는데 어부들의 만선을 기원하는 민요부터 창작곡 등을 국악과 어쿠스틱 등을 결합해 선보인다. 

이밖에도 서울시무형문화재 제44호 삼현육각 대금 이수자인 손한별이 대금공연이 예정돼 있는 등 1만원으로 만나 볼 수 있는 공연이 잇따라 열릴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를 통해 확인 할 수 있으며, 취학아동 이상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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