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 나눔으로 이어진 세심한 관심...여학생엔 힘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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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담] 나눔으로 이어진 세심한 관심...여학생엔 힘될듯
  • 김항룡 기자
  • 송고시각 2021.06.01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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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읍청년연합회, 지역 초중학교에 여성용품 전달

<기장일보/김항룡 기자>=주위를 돌아보며 어려운 이들을 챙기는 세심하고 따뜻한 나눔이 훈훈함을 주고 있다. 

장안읍청년연합회와 기장군자원봉사센터는 5월 31일 장안중학교 운동장에서 '여성용품 전달식'을 열고, 생리대 등 여성용품 2100팩을 장안 여학생에게 기부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수력원자력(주) 고리원자력본부가 함께 했다. 

'아름다운 장안 소녀들이 행복한 그날'이라는 슬로건을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김형길 장안읍청년연합회장을 비롯한 청년회원들과 정덕숙 기장군자원봉사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우성빈 기장군의회 의원과 김쌍우 전 부산시의원등도 자리를 함께 해 지역 내 소외된 소녀들이 없도록 관심을 보였다. 

기증된 여성용품은 장안읍 초중학교 여학생에 전달될 예정이다. 

장안읍청년연합회 관계자는 "한 소녀의 '어려운 상황 이야기'를 듣고 개발위원회에서 논의가 됐으며, 한수원의 협조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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