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자탄강 2572주년 작헌례 공부자 유업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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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자탄강 2572주년 작헌례 공부자 유업기려
  • 기장향교
  • 송고시각 2021.06.24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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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향교는 5월 11일 공부자의 기신을 맞아 작헌례를 올리며 공부자의 유업을 기렸다. 금일 작헌례의 초헌관은 정정일 전교, 이방호 유도회장과 성인수 총무수석장의가 각각 아헌관과 종헌관으로 봉공했다.
김두호 사무국장이 감찰, 정종영 의전수석장의가 집례, 김성조 교화수석장의가 대축, 김지태 장의가 알자, 최종권 장의가 찬창, 이제호 장의가 봉향, 김용삼 재무수석장의가 봉로, 김명문 장의가 사준, 안길복 섭외수석장의와 신동수 유림이 사촉, 성연호, 정진석 장의가 봉작, 김상수 연락수석장의와 신종규 장의가 전작, 왕금자 여성수석장의와 진봉애 여성유림이 사세의 소임을 맡았다.
이날 아침 일찍 진설례를 시작으로 전폐례, 작헌례, 분헌례, 망예례 순으로 행례가 이루어졌다.
진설을 마친 후 명륜당 대청마루에서 분정이 있었으며 전교와 유도회장의 행례에 대한 훈시를 듣고 명륜당 강학마당에 입정하여 예의 시작을 알렸으며 대성전 제향마당으로 자리를 옮겨 비로소 행례가 시작됐다.
기장향교는 공부자의 기신과 탄강일에 작헌례로 공부자의 유업을 기리며 사문진작에 기여해 유교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행례를 하다보니 다소 예를 그르칠까 염려도 했으나  행례를 무사히 마무리했다.
금일 의물과 예찬은 폐백과 보도와 궤서, 4변4두를 올렸으며 제주는 청주로 준비해 봉공함으로서 예를 다했다.
한편 작헌례의 원활한 행례를 위해 성인수 총무수석장의, 왕금자 여성수석장의를 비롯한 여성유림들이 제복수선, 제물준비, 환경정비 등으로 봉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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