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석 제31대 고리원자력본부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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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석 제31대 고리원자력본부장 취임
  • 김항룡 기자
  • 송고시각 2021.04.27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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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성 바탕 빈틈없는 발전소 안전운영...지역과 상생하는 고리본부 만들자"
김준석 신임 고리원자력본부장.
김준석 신임 고리원자력본부장.

<기장일보/김항룡 기자>=신임 고리원자력본부 김준석 본부장이 취임했다. 별도의 취임식은 없었으며 4월 26일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제31대 김준석(金準錫) 고리원자력본부장이 4월 23일 취임, 4월 26일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김 본부장은 충남대학교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1989년 한국전력공사에 입사해 한빛원자력본부 기술실장 및 운영실장, 본사 발전처 원전종합상황실 운영분석팀장을 거쳐 월성원자력본부 제3발전소장을 역임했다. 

김 본부장은 취임사를 통해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빈틈없는 발전소 안전 운영을 강조하며, 이를 통해 원전 신뢰를 회복하는데 최우선 역량을 집중하자”고 말했다. 

이어 “지역과 더불어 상생하고 성장하는 고리원자력본부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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