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기장군지회, 새마을의 날 농어촌 부문 장려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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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기장군지회, 새마을의 날 농어촌 부문 장려상 수상
  • 김항룡 기자
  • 송고시각 2021.04.27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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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장애인 마스크전달, 방역방제활동 공로 인정받아 수상

<기장일보/김항룡 기자>=새마을운동기장군지회(지회장 송후석)가 4월 22일 열린 제11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에서 농어촌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마스크를 제작 중증장애인에게 저달하고, 방역, 방제 활동 등 생명살림운동을 앞장서 추진한 공로다. 

4월 22일 기장군은 이날 오전 11시 중앙회 대강당에서 열린 ‘새마을운동 제창 51주년 제11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에서 새마을운동기장군지회가 2020년도 시도 종합평가 농어촌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새마을운동중앙회가 주관하고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새마을의 날 기념식’은 근면‧자조‧협동 정신을 현대적 의미로 계승‧발전시키고,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연대와 협력, 함께 잘 사는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새마을운동의 미래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1년부터 국가기념일로 제정되어 올해로 제11회를 맞이하고 있다. 

새마을운동기장군지회는 지난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마스크 5000장을 제작해 중증장애인에게 전달하고, 방역・방제 활동 및 생명살림운동을 앞장서 추진하는 등 공로를 인정받아 이날, 농어촌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한편, 새마을운동기장군지회는 기장군과 협력하여 주민을 위한 마스크 포장 및 배부, 지역 내 방역 활동 등 청정 기장을 위한 코로나19 예방활동을 벌이고 있다. 2020년부터는 기장군과 생명살림국민운동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국민성금 모금 참여,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케나프와 나무 심기, 가정 아이스팩 수거 재활용을 통한 환경오염 예방활동에도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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