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업시 원상복구비용 100만원 지원·건강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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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업시 원상복구비용 100만원 지원·건강검진...
  • 김항룡 기자
  • 송고시각 2021.04.23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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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친 소상공인을 위한 부산시 지원정책

<기장일보/김항룡 기자>=위기에 처한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사업이 추진된다. 폐업시 원상복구 비용 100만 원을 지원받거나 종합건강검진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4월 21일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코로나19로 인한 소상공인의 위기지원을 위해 복지와 재기 지원을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먼저 한계에 다다른 소상공인이 사업을 안정적으로 정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계획이다. 

오는 26일부터 소상공인희망센터 홈페이지(www.busanhopecenter.or.kr)를 통해 사업정리도우미 지원사업을 신청하면 컨설턴트가 해당업장을 방문, 폐업신고와 같은 절차이행과 집기처분 방법 등 사업정리 전반에 대한 상담을 진행한다. 

또 사업장의 원상복구가 필요한 경우에는 소요되는 원상복구 비용을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소상공인을 위해 350곳에 종합건강검진 비용을 지원한다. 

4월 26일부터 희망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문의 051-600-17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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