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부산시에 교통대책 협의체 제안
상태바
기장군, 부산시에 교통대책 협의체 제안
  • 김항룡 기자
  • 송고시각 2021.04.22 23:25
  • 댓글 0
  • 유튜브
  • 카카오스토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산시, 기장군, 부산경찰청, 부산도시공사, 교통관련기관, 교통전문가, 주민대표 참여...

<기장일보/김항룡 기자>=오시리아관광단지·일광신도시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기장군이 부산시와 부산도시공사에 교통대책 협의체를 구성할 것을 제안했다.   

4월 21일 기장군은 ‘오시리아관광단지·일광신도시 교통문제 해결을 위한 교통대책 협의체’를 구성하고 교통소통 대책 마련을 위한 용역을 실시할 것을 부산시와 부산도시공사에 제안했다고 밝혔다. 

부산시, 기장군, 부산경찰청, 부산도시공사, 교통관련기관, 교통전문가, 주민대표 등으로 이루어진 ‘오시리아관광단지·일광신도시 교통대책 협의체’를 구성하고 교통소통 대책 마련을 위한 철저하고 투명한 용역을 실시해 줄 것을 요구한 것. 

한편, 오시리아관광단지는 부산시에서 기장군 기장읍 대변리, 시랑리 일원 366만㎡의 부지에 약 6조 원의 사업비로 조성하고 있는 대규모 체류형관광단지다. 테마파크, 복합쇼핑몰, 호텔 및 리조트, 아쿠아월드, 골프장 등의 시설을 유치한 상태다. 주말과 공휴일 등에는 오시리아관광단지에만 일 최대 1만 4000대 정도의 차량이 방문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