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입국 포함 자가격리자, 7만원 상당의 구호물품 받게 돼
상태바
해외입국 포함 자가격리자, 7만원 상당의 구호물품 받게 돼
  • 김연옥 기자
  • 송고시각 2021.04.22 08:38
  • 댓글 0
  • 유튜브
  • 카카오스토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장일보/김연옥 기자>=선별된 자가격리자에게 지급했던 구호물품을 해외입국 자가격리자도 포함, 4월 22일부터 7만원의 상당의 구호물품이 지급된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2020년 10월 10일 모든 자가격리자에게 구호물품 일괄 지급을 지시한 날부터 오늘까지 해외입국 자가격리자에게도 선거법 등 관련법 검토를 거쳐서 자가격리 구호물품을 소급해서 지급하라”며 "4월 22일부터 7만원으로 상향 조정해서 자가격리자 구호물품의 질과 양을 높여 지급하라.”고 긴급지시했다.

기장군수는 코로나19 자가격리자 담당부서에서 지금까지 자가격리자 구호물품을 일괄 지원하던 방침을 바꾸어 지난 3월 6일부터 선별지급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이같은 방침을 내세운 것이다.

따라서 3월 6일부터 미지급된 자가격리자 구호물품은 소급해서 지급한다. 지급대상자는 총 677명으로 4월 20일 430명에게 지급했고, 4월 21일까지 나머지 대상자 전원에게 지급 완료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