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온한 일상이 무너졌을 때...부산국제단편영화제의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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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온한 일상이 무너졌을 때...부산국제단편영화제의 '시선'
  • 김연옥 기자
  • 송고시각 2021.04.21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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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외 상태(A State of Exception)’란 주제로 부산국제단편영화제 개막
개막작은 '로스트 온 어라이벌', '오페라', '온택트' 등 3편, 총 125편 상영
최우수 작품상 등 수상결과는 폐막식서 발표

 

<기장일보/김연옥 기자>=부산국제단편영화제가 4월 21일부터 3월 26일까지 영화의 전당과 BNK부산은행 아트시네마에서 개최된다.

38회를 맞은 이번 영화제는 코로나19 등으로 평온한 일상이 무너졌을 때 나타나는 인간과 사회의 다양한 모습을 단편영화에 접목해 ‘예외 상태(A State of Exception)’란 주제로 펼쳐진다.

영화제 기간에는 총 125편이 상영되며 개막작으로는 '로스트 온 어라이벌', '오페라', '온택트' 총 3편이 선정되었다.

개막작은 4월 21일 오후 7시 영화의전당 중극장에서 공개되며, 부문별 최우수 작품상을 비롯한 4개 부문 13편의 수상결과는 폐막식이 열리는 4월 26일 오후 6시 30분에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개막식은 사전녹화 영상으로 대체하고, 폐막식은 필수인원만 참석해 현장에서 열린다. 개·폐막식은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유튜브 공식 채널에서 온라인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국제단편영화제 홈페이지(http://www.bisff.org)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상영작 예매는 영화의전당 홈페이지(http://www.dureraum.org)와 현장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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