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시간 만에 나만의 영상제작물 탄생...미디어수업 후기
상태바
몇 시간 만에 나만의 영상제작물 탄생...미디어수업 후기
  • 박정훈 기자
  • 송고시각 2021.04.13 12: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관노인복지관 시니어기자단 미디어수업에 참여한 회원들. 
글씨팡팡 어플 모습.

통화 위주의 휴대폰이 스마트폰으로 발전하며 상상하지 못했던 신비한 세계가 펼쳐졌다. 정관노인복지관 시니어 기자들 교육프로그램 중 미디어 수업은 이런 변화에 발맞추고자 위한 이뤄졌다. 
첫날에는 생활에 편리하고 유용한 각종 앱에 대한 소개가 있었다. 앱을 이해하고 활용하는 것만으로 스마트한 생활이 가능하다니 놀랄뿐이다. 
둘째 날에는 #블로그 꾸미기에 도전해봤다. 폰과 컴퓨터를 오가며 원하는 메뉴를 클릭할 때마다 달라지는 블로그, 예쁘게 꾸며지는 것을 보면서 "와~~ 세상에나~~"란 감탄사를 연발하게 된다. 아울러 더 많은 정보교류로 삶의 질을 한껏 업그레이드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상상해 보라! 소소한 일상을 기록 일기장처럼 사용할 수 있는 색다른 경험...
셋째 날 우리의 과제는 영상에 널 글을 만드는 어플 사용법을 이해하는 것이었다. #글씨팡팡이란 어플은 사진이나 영상에 글을 넣고, 글씨체, 색감, 크기 등을 조절할 수 있는 앱이다. 사진과 글이 날아다니고, 빙글빙글 돌다 사라졌다. 다시 나타나고. 번쩍거리고... TV, 유튜브, SNS에서나  봐왔던 멋진 모습들을 직접 표현할 수 있음에 성취감이 느껴졌다. 
#키네마스터(Kinemaster) 더 종합적이고 세밀했다. 직접 연주한 음악을 깔고 사진과 영상물을 가져와 초단위로 잘라서 글을 넣었다. 마치 내가 방송 작가가 된 듯 너무 신나고 즐거워 시간이 금방 지나갔다. 앱 하나면 몇시간 만에 누구나 자기만의 영상물제작을 쉽고 간단하게 만들 수 있음을 직접 체험했다. 자신감이 붙으니 이러다 파워블로거가 되고 영상편집 전문가가 되는 건 아닐까? 하는 행복한 상상도 해본다. 정말 귀한 미디어수업 받게 해 준 정관노인복지관에 감사한다. 

<해당 기사는 정관노인복지관 시니어기자단이 제작했습니다. 참여문의 010-8259-1144>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