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난새, 부산시민에게 아름다운 선율을 희망의 선물로
상태바
금난새, 부산시민에게 아름다운 선율을 희망의 선물로
  • 안봉현 기자
  • 송고시각 2021.04.09 22:17
  • 댓글 0
  • 유튜브
  • 카카오스토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장일보/안봉현 기자>=금난새가 지휘하는 부산내셔널유스오케스트라가 부산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연주회를 갖는다.

부산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임석규)은 4월 10일과 17일 오후 3시 부산학생교육문화회관 야외광장과 부산시민공원 뽀로로 야외극장에서 부산시민을 위한 ‘부산내셔널유스오케스트라 재능나눔 연주회'를 각각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내셔널유스오케스트라는 지난 3월 부산교문청소년오케스트라의 명칭을 변경했다. 마에스트로 금난새를 고문지휘자로 위촉해 첫 연주회로 클래식 버스킹을 준비했다.

4월 10일에는 관악 앙상블 루니툰의 ‘오프닝 테마’ 하울의 움직이는 성 OST, 버스커버스커의 ‘벚꽃 엔딩’ 등 대중들이 쉽게 즐길 수 있는 곡들을 연주한다.

4월 17일에는 부산시민공원 뽀로로 야외극장에서 현악 앙상블 엘가의 ‘현을 위한 세레나데’ 등 7곡을 들려준다.

이어 개성고등학교 남규언, 배민지의 바이올린 협주곡 바하의 ‘두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 라단조'를 비롯해 소프라노 황성아, 테너 박성백이 김동환의 ‘남촌’과 ‘봄이 오면’을 각각 노래한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연주회는 봄, 니오(NYO, 부산내셔널유스오케스트라의 영어 약자 BNYO의 약칭)가 전하는 희망의 선물이란 주제로 부산시민에게 아름다운 선율로 희망을 선물하고, 지역사회에 봉사와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마련한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051-605-5114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