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 치유의 숲 조성부지 전자파...“영향 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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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 치유의 숲 조성부지 전자파...“영향 미미”
  • 김항룡 기자
  • 송고시각 2021.04.06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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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일보/김항룡 기자>=장안읍‘치유의 숲’조성지 전자기파 측정결과 “기준치 이하”가 나왔다. 인체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하다는 얘기인데 기장군은 이 같은 결과가 치유의 숲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3월 31일 기장군은 장안읍 명례리 산74번지 군유지 일원 ‘치유의 숲’ 조성과 관련해 3월 31일 한국전력공사 동부산전력지사로부터 해당 부지에 대한 전자기파 측정결과에 대한 회신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 결과 전자기파는 안전기준치 이하로, 인체에 미치는 영향이 아주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기파 측정지점은 치유의 숲 조성 예정지 끝단에 위치한 송전철탑과 선로 직하 3개소(대상지내 1개소, 대상지외 2개소)로 각 지점에서의 전자기파 측정값은 각각 0.252μT, 0.676μT, 0.619μT이었다.

‘전기사업법’ 제67조(기술기준)와 산업통상자원부 고시에서 정하는 전자기파에 대한 안전기준 권고치는 국내 83.3μT 이하, 국제 200μT 이하로 규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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