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공중화장실 남자소변기 칸막이 교체
불투명한 재질로 바꾸고 높이도 높일 예정
불투명한 재질로 바꾸고 높이도 높일 예정
<기장일보/김항룡 기자>=공중화장실 남자소변기 칸막이 높이가 높아진다. 프라이버시 존중을 위해서다.
4월 2일 기장군은 남자소변기 칸막이 키높이 설치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변기의 칸막이를 불투명한 색상과 재질로 바꾸고 성인용은 성인 키 높이까지, 어린이용은 어린이 키 높이까지 높여 설치하는 것이 사업의 핵심.
기장군은 군청사와 읍·면청사, 도서관, 공영주차장, 공원, 복지관, 체육시설 등 공중화장실 칸막이 319개를 순차적으로 바꾸고 향후 신설되는 화장실에 대해서도 키높이칸막이를 적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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