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광신도시에 시범 조성되는 안심 버스승강장 ‘눈길’
<기장일보/김항룡 기자>=‘안심 버스승강장’이 일광신도시 내에 시범 조성된다.
4월 2일 기장군은 각종 범죄의 발생 및 피해에 안심하고 내 집처럼 편안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안심 버스승강장 조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일광신도시 노선 운행 중인 승강장 18개소 전체에 한파 대비 온열의자와 폭염 대비 에어커튼, 범죄 발생 및 피해 예방 대비 CCTV 등 편의시설을 설치하겠다는 것.
이를 위해 기장군은 의회에 약 2억 원의 추가예산 편성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기장군 관계자는 “일광신도시 ‘안심 버스승강장’ 시범 조성 후 군민 호응도를 보고 향후 각종 범죄 취약 지역을 검토해 전 읍·면으로 확대 조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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