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교육감,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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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교육감,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당부
  • 안봉현 기자
  • 송고시각 2021.04.04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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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학생,학부모 등 교육가족에 방역수칙 철저히 지켜 n차 감염 방지할 것을 주문

<기장일보/안봉현 기자>=최근 부산지역의 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늘어나고 교직원과 학생,학부모들의 확진 사례가 잇따르자 학교에서의 n차 감염이 우려되고 있다.

이에 4일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은 대변인실을 통해 교사,학생,학부모에게 당부의 말을 전했다.

교사들에게는 교내 방역과 학생지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학생들에게는 매일 등교 전 자가진단과  교내 마스크 착용, 식사 시간 거리두기를 엄격히 지키자고 했다. 그리고, 쉬는 시간 불필요한 접촉 자제와 함께 하교 후 다중집합 시설을 이용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학부모들에게는 자녀들의 하교 후 외출을 자제 할 수 있도록 지도해 주기를 부탁했다.

특히, 학생 및 교직원 본인이 무증상이라 할지라도 동거가족이 자가격리 또는 의심증상 등으로 코로나19 검사를 한 경우 등교(출근)를 중단하고 학교로 즉시 보고하는 시스템이 원활하게 가동되도록 잘 관리해주기를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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