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평초, ‘잘 노는 우리 학교 만들기 공모 사업’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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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평초, ‘잘 노는 우리 학교 만들기 공모 사업’에 선정
  • 안봉현 기자
  • 송고시각 2021.04.02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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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일보/안봉현 기자>= 특별한 야외 놀이 공간 확보로 놀면서 배우게 하는 초등학교가 있어 화제다.

정관읍에 위치한 월평초등학교는 ‘Save the Children’과 학교놀이 환경개선사업 업무 협약을 맺고, 잘 노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같이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Save the Children’에서 공모한 것으로 학교놀이 환경개선사업, ‘잘 노는 우리 학교 만들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월평초등학교가 선정되어 주관 단체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추진한다.

 월평초등학교는 100명 이하의 소규모 학교로 평소에도 자연 친화적인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나, 이번 지원사업으로 75년 된 벚나무 아래에 더욱 멋진 놀이 공간을 확보함으로써 더욱 알찬 교육활동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월평초등학교 손상희 교장은 “이 사업을 잘 진행하여 학생들이 자연과 함께하는 다양한 교육활동은 물론 놀면서 배우는 스라벨(Study and Life balance)을 실천할 수 있는 공간으로 적극 활용하고자 한다”며  “매주 수요일을 ‘놀자 DAY’로 정하고 놀 권리 캠페인 활동과 여러 가지 프로젝트 학습활동을 계획 중에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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