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원자력본부, 발전소 주변마을에 자동혈압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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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원자력본부, 발전소 주변마을에 자동혈압계 지원
  • 김항룡 기자
  • 송고시각 2021.03.27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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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읍 25개 마을에 4000만원 예산 투입...
박인식 고리원자력본부장, “지역주민 복지향상 위해 최선다할 것”


<기장일보/김항룡 기자>=기초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는 자동혈압계가 장안읍 소재 25개 마을에 설치된다. 

고리원자력본부가 지역 내 의료 취약 계층의 건강관리를 위해 지원 계획을 내놓은 것.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박인식)는 발전소 주변 마을에 자동혈압계 설치를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를 위해 고리원자력본부는 약 40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올해 오는 4월말까지 부산시 기장군 장안읍 소재 25개 마을 회관과 경로당에 자동혈압계를 설치할 계획이다. 

고리원자력본부에 따르면 자동혈압계 지원사업은 관내 의료 취약 계층의 기초 건강관리와 각종 질병 예방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행해 왔다. 

참고로 지난해에는 일광면 소재 25개 마을에 자동혈압계가 설치됐다. 

박인식 고리원자력본부장은 “자동혈압계 설치 지원은 주변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고리원자력본부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박인식)는 오는 4월말까지 부산시 기장군 장안읍 소재 25개 마을 회관 및 경로당에 자동혈압계 설치를 지원한다. 사진은 3월 26일 박인식 고리원자력본부장(사진 가운데)이 지원금을 전달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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