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일광 삼성리 저류지 2곳, 주민 휴식공간으로 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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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일광 삼성리 저류지 2곳, 주민 휴식공간으로 새단장”
  • 김항룡 기자
  • 송고시각 2021.03.25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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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일보/김항룡 기자>=일광신도시 저류지 2곳이 주민 휴식문화공간으로 새단장된다. 

3월 24일 기장군은 지난 2월 8일 부산도시공사로부터 이관 받은 저류지 2개소(일광면 삼성리 895, 삼성리 857)를 주민 휴식 및 문화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한다고 밝혔다. 

기장군에 따르면 저류지 2곳은 방재시설로 예비비를 확보해 기본설계가 진행되고 있다. 

기장군은 오는 4월 추가경정예산을 확보해 저류지 바닥의 일부를 복토한 후 천연잔디와 그늘나무를 심어 산책로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저류지 사면에 장미 테마파크를 조성해 주민들이 산책할 수 있는 데크로드를 만든다는 계획. 

또 가설무대를 설치하여 공연장이 부족한 일광신도시 내 야외 공연장으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오규석 기장군수는 “일광신도시 내 저류지 2곳을 방재시설 기능뿐만 아니라, 도심 속 자연문화 힐링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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