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인생이라 부르는 것들', '오늘의 법정을 열겠습니다', '욕 좀 하는 이유나' 등 3권 선정
<정관타임스/김연옥 기자>='2021 원북원부산 올해의 책'으로 일반‧청소년‧어린이 부문의 책 3권이 뽑혔다.
부산시민도서관은 2021 원북원부산 올해의 책으로 '우리가 인생이라 부르는 것들', '오늘의 법정을 열겠습니다', '욕 좀 하는 이유나'가 각각 선정됐다고 밝혔다.
원북운영위원회는 후보도서 100권을 선정 후 단계별로 줄여 최종 후보 도서를 선정한 것이다.
일반부문은 정재찬 시인의 '우리가 인생이라 부르는 것들'로 사랑‧건강‧배움을 주제별로 다루고 있다.
청소년부문의 '오늘의 법정을 열겠습니다'는 허승 판사의 법 이야기가, 어린이부문의 '욕 좀 하는 이유나"는 이혜령 작으로 이유나를 통해 바라본 참된 우정을 담고 있다.
선정된 원북은 앞으로 1년간 ’원북원부산 어울림 한마당' ‘어린이‧청소년 독서릴레이’ ‘원북 작가 순회강연’등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으로 시민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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